지방이라 일자리가 너무 없어서 여기저기 넣어보다가
유기견보호소까지도 넣어보게 되었음
처음 가보고 좀 놀라긴함
동물 배변치우고 짖는소리가 심하더라
근데 또 생각하면 직원들 서로 터치없이 할일만 하고
반복되는 루틴이라 괜찮은건가 싶기도 하고...
그래서 면접 봤는데 주말끼고 평일2일해서 주4에 9-5 까지임
점심은 주변에 먹을 곳이 없어서 다들 차가 있으니까
나가서 먹고오는데 나는 버스로 다녀서 점심 싸들고다녀야함
이대로 시간 축내면서 집에만 있기도 그렇고
일단 해보는게 좋을까...?
다른 공고들은 주6일이거나
너무 멀어서 자차없음 가기힘듦...
털어놓고싶은데 말할사람이 없어서 써봤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