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본가에 다녀왔어
저녁을 먹고 엄마가 오렌지를 까주더라고
근데 그냥 펑범한 오렌지였어
별 생각 없었는데 간만에 오렌지 먹어서 그런지 맛있더라고
엄마 오렌지 맛나 했더니
저기 너 가지고 갈거 따로 싸놨어 하더라고
암 생각 없이 그거 싸왔는데
그거 오늘 펴봤는데..
어제 먹은거랑은 비교도 안되게 큰 오렌지더라
진찌 어마어마하게 큰 오렌지만
골라서 일부러 싸주셨더라..
별거 아닌데 오늘 그거 보고 펑펑 울었네ㅜㅜ
엄마도 큰거 먹어라 좀ㅠㅠㅠㅠㅜ
저녁을 먹고 엄마가 오렌지를 까주더라고
근데 그냥 펑범한 오렌지였어
별 생각 없었는데 간만에 오렌지 먹어서 그런지 맛있더라고
엄마 오렌지 맛나 했더니
저기 너 가지고 갈거 따로 싸놨어 하더라고
암 생각 없이 그거 싸왔는데
그거 오늘 펴봤는데..
어제 먹은거랑은 비교도 안되게 큰 오렌지더라
진찌 어마어마하게 큰 오렌지만
골라서 일부러 싸주셨더라..
별거 아닌데 오늘 그거 보고 펑펑 울었네ㅜㅜ
엄마도 큰거 먹어라 좀ㅠㅠ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