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60대 엄마아빠가 일하느라 살빠지는게 가슴아픈 중기
3,870 7
2024.03.28 22:54
3,870 7
아빠

평생 사업하면서 고상하게 일하다가

20년 넘게 안되는 사업 때려치고 막노동 하심

왜? 경력도 자격증도 기술도 없으니까..

할 수 있는게 노동밖에 없더라.


엄마

그런 아빠 사업 성공을 믿고만 있다가

젊은시절 전업주부로 다 보내고 노년에 와서 알바하시는 중


둘다 참 왜 그렇게 되지않는 사업에만 매달리고 살았나

원망스럽고 한심하다 싶다가도

부모님이 너무 안됐어... 

노년에 와서 힘들게 일하니까...살이 좍좍 빠지더라 둘다...


나도 변변찮은 직업도 못 구하고 힘도 못되어드려서

너무 자책감 들고 자괴감 든다ㅠㅠ


그와중에 부모님은 죽을때까지 저리 일해야 한다는 현실이 

너무 슬프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머리숱 부자 고윤정처럼, 촘촘 정수리♥ 여자를 위한 <려 루트젠 여성 탈모샴푸> 체험 이벤트 390 05.11 37,73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645,74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94,9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82,44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923,0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8935 그외 생리통 때문에 기절하고 응급실 간 후기 8 21:21 260
178934 그외 아파서 체중이 많이 줄었는데 보양식 추천받는 중기 10 21:03 156
178933 그외 멍청비용 쓴 후기 2 20:48 349
178932 그외 혈육이 결혼하는데 나같은경우 뭘 어떻게 해줘야하지 23 20:16 580
178931 그외 덬들도 인터넷 옷쇼핑이 피곤하고 귀찮은지 궁금한중기 2 20:14 159
178930 그외 1년 6개월 됐는데 최저임금에 맨날 그만두고 싶은 중기 3 19:45 261
178929 그외 가족들 보험 설계사 한 명한테 다 부탁해도 되는지 궁금한 후기 3 19:44 115
178928 그외 보통 운동화 (러닝화, 웨이트화 등 살때) 신발 딱 맞게 사나 궁금한 중기 5 19:43 118
178927 그외 지능이 좀 딸리는거같은데 다들 이런지 궁금한 중기 9 19:15 737
178926 그외 택배분실되서 아직도 못받은 중기 4 18:21 380
178925 그외 아이돌에 빠져서 할일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후기 7 18:13 701
178924 그외 부모가 나 사는데 어딘지 찾을수 있나 궁금한초기 10 18:08 794
178923 그외 냄새나는 사람이 너무너무 싫어져서 힘든 중기 5 17:58 547
178922 그외 하지정맥류 수술하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지 궁금한 초기 4 16:37 236
178921 그외 죽는다는 이야기 들어서 찜찜한 후기 92 16:04 2,722
178920 그외 밑에 글 보고 쓰는.. 외국 환상 심한 덬 중기 19 15:49 1,057
178919 그외 특정부위에 주기적으로 털 한가닥씩 나는 덬 있나 궁금한 중기 23 15:41 607
178918 그외 친구 결혼이 걱정되는 중기,, 24 15:37 2,082
178917 그외 한국 떠나 외국에서 사는 덬들은 왜 외국에서 사는지 궁금한 후기 54 13:58 1,233
178916 그외 기프티콘 중고나라에서 샀다가 사기당한 후기 8 13:35 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