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회사다님 주말마다 지인들 가족들이랑 잘만나고 놀러도 잘다님
밥도 잘먹음ㅎㅎㅎㅎ내돌 오프도 꼬박꼬박 갈수있는거 감
근데도...그냥 지겨워..사는게..
이 다람쥐 쳇바퀴 돌듯 도는 일상 그 자체가 지겹달까
매일 점심에 뭐먹나 고민하는것도 지겹고(구내식당없고 나가서 사먹거나 배달해야됨 돈은줌)
회사나와서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시간도 지겨워
말귀 못알아먹는 동료, 일처리 똑바로 안하는 거래처도 지겹고
요근래 매일같이 오는 비도 지겹다....ㅋ
이렇게 최소 오십년을 더 산다니 어우 너무 지겨워진짜 지겨워서 끔찍해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