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 음식하는 거 개귀찮아하는 자취덬임
돈도 없고 다이어트도 해야 하는 덬이어서
사먹는 것보다 집밥을 해먹는 걸 선호
평소에도 양배추랑 두부를 질리지 않고 먹는데
어느 날 마트에 갔더니 양배추가 없는 거!!!
채소를 뭘로 섭취해야 하나.. 하다가 냉동식품 코너에서
충동적으로 냉동 브로컬리랑 냉동 블루베리를 구입
(그거 앎? 블루베리도 채소임. 토마토처럼 과일로 인식되지만 채소.)
1. 냉동 브로컬리 추천하는 이유
: 생 브로컬리는 조금만 많이 데쳐도 풋내 쩔어서 난이도가 있음
(데치는 것도 못하는 나덬 ㄷㄷㄷ)
그런데 냉동 브로컬리는 냅다 끓여도 풋내가 안 남.
냉동시켜서 그런가 봄.
2. 냉동 블루베리 추천하는 이유
: 블루베리를 생이 아니라 냉동으로 먹으면 비타민A랑, 오메가3, 베타카로틴 등등의 함량이 더 높아진대.
근데 무조건 냉동이 최고다는 아니고, 생일 경우에는 또 다른 영양소가 냉동보다 높다고 하더라.
하지만 보관의 문제로 나덬은 냉동의 손을 들어주겠음.
그렇게 1kg씩 각각 1만원 이내로 샀던 것 같은데(기억이 가물)
매끼 골고루 챙겨 먹는 느낌 때문에 다이어트할 때 오는 특유의 현타가 잘 안 옴
이거 산 지 보름 정도 됐는데 브로컬리는 다 먹고 블루베리는 1/3 남음
돈은 없는데, 건강하게 영양 챙기고 싶은 덬들은
냉동 브로컬리와 냉동 블루베리 사세욥
(추가) 둘 다 음식물 쓰레기 안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