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극단적이지만 저런 느낌이 들때가 있어
관련글에 행복하다고 하면 약간 비웃는 느낌마저 들고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면 좋겠는데
절대 비혼을 다짐한다 결혼해서 좋을게없다 미쳤다고 애를 낳냐
이런 댓글도 다 자기 신념이고 생각이니까 이해해
그리고 특히 여덬들이 더 그러는데 것도 너무 이해해
나도 결혼한 여덬으로서 나름의 고충이 있기도 하고
리스크도 더 큰 건 사실이니까
그런데 결혼하고 애 낳고 사는 사람들을 약간 까내린다고 해야하나? 바보 취급한다고 해야하나? 그런 표현이 너무 많아서 좀 그래
기혼이든 비혼이든 유자식이든 무자식이든
그냥 그렇구나 저 사람은 저런 선택해서 사는구나 다들 서로 그렇게 이해해주고 지지해주고 하면서 살면 좋겠어 ㅠ
물론 고딩엄빠나 금쪽이 같은 다보면 나도 아우 저거 못할짓이다 저러고 왜 사냐 결혼 왜 했냐 하지만 내가 말하는건 그런거 아닌거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