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동안 악보 열심히 읽었는데 당일날 너무 긴장돼서 그냥 망해버렸어 3곡나가는데 줄줄이 망함ㅠㅠ 다치고 난뒤에 샘이 피드백 주시는데 얘를 어떡하지 싶은 은은한눈빛을 잊을수 없어ㅠㅠㅠ
뭔가 샘 기대치? 내 수준을 높게 잡으신거 아닌가 생각이들어 내 수준에서 그걸 도달하고 싶어서 열심히는 하는데 잘되지 않아서 스트레스받고 자괴감드는것 같아ㅠㅠ
나취미로 하고있는데 요새 욕심좀 생겨서 제대로 배우려하고 있거든 샘도 디테일하게 잡아주려하는데 내실력과 목표성취량의 간극이 큰것같아 이것땜에 연습도 즐거움보다 힘듦이 더 많은듯해ㅜ 좀 내려놓고 하는게 좋을까 아예 일주일 쉴까 싶기도하고 어찌할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