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덬이고 비영어권인데 박람회가 열리거든
근데 여기 언어말고 영어로 통역을 구한대
한국 회사가 바이어로 참가하는데 부스 돌아다니면서 문의할 때 필요한 통역이라 전문용어 미리 공부할 필요없고
그냥 관심가는 제품 견적이랑 구매 문의 관련 통역해주면 된대
오시는 분들이 다 나이가 있으셔서 영어가 전혀 안돼서 구하는 거라는데
정말 기본적인 얘기만 하면 되는걸까?
영어 못하진 않는데
박람회가 기계쪽이라 깊이 들어가기 시작하면 무조건 준비하는게 맞는데 처음부터 준비 필요없다고 말씀하시긴 했어
근데 이정도로 기본적인 영어 소통이 안되는데 해외박람회를 오시는게 맞아? ㅠㅠ 난 이래놓고 전문적인거 통역부탁할까봐 불안해서.. 진짜 이렇게 기본적인 문의랑 가격 네고만을 위해 통역을 쓰는 경우가 있는지 궁금해
일은 3일이고 하루 8시간인데 중간에 점심 포함이고
돈은 여기 기준 최저시급보다 쪼금 더 주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