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화/드라마 영화 <파묘> 개봉날 조조로 보고 온 따끈한 후기(๑•̀ – •́)و (노스포)
5,219 4
2024.02.22 13:47
5,219 4

갓재현

갓민식

김고은 존멋

이도현 존잘

유해진 존잼(?)

 

* 공포지수 생각보다 높지 않음

  내 기준 <사바하> 보다 낮음. 물론 깜짝 놀라는 장면에서 내 주변 사람들 의자가 몇 번 들썩거리긴 했음 ㅋㅋㅋㅋ

  나는 개쫄보인데 크게 놀라거나 밤에 불 켜고 자야할 수준은 아니었음

* 아쉬운 점 하나: 화림이 대살굿 신이 왜 이렇게 짧..?

  감독님 무슨 일이죠 나중에 디렉터스 컷으로 따로 푸실려나? 네 감독님??

 

배우들 연기는 굳이 말해모해

이제 장재현 감독 영화는 한국식 오컬트가 아니라 장재현식 오컬트라고 불러야 하지 않을까

단순히 흥미 위주로 소재를 다루지 않고 무거운 주제를 영화에 녹여내서 관객에게 주는 울림이 있으면서 장르에 충실한 재미까지 있다니

다 보고 나와서 길을 걸으며 곱씹을 생각거리가 있는 재미있는 영화였음

장재현 감독 차기작 벌써 기다리는 중임

장재현을 세계로!!

근데 한국 무속 신앙이랑 굿 장면이 보기에 오컬트 그 자체인지라.. 넘 마니아 취향일 수도 있다는게 아쉬움

 

나는 그저께 내용 스포를 당했지만 (˃̣̣̣︿˂̣̣̣ )

암 것도 모르고 보러 가면 '파묘'라는 소재로 이런 전개를? 하게 될 지도

클라이막스로 갈수록 감독의 울분이 느껴지기도 하고 그랬음

 

나는 이제 스포에서 해방이니 열심히 감독 인터뷰, 후기들 찾아 읽으러 다녀야지 홋홋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앰플엔X더쿠💛] 올여름 트러블 적중률 100% <아크네샷 앰플> 체험 이벤트 441 08.21 37,515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75,24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128,30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78,69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140,9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451,03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688,1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6715 영화/드라마 재미있는 영화/드라마 추천 바라는 중기! 9 08.16 548
6714 영화/드라마 다 큰 어른이 하츄핑 본 후기 (스포x) 6 08.16 1,099
6713 영화/드라마 흑철의 어영 이제 본 후기 1 08.14 528
6712 영화/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서 신혜선 배우 연기보는 후기 1 08.11 930
6711 영화/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제대로 끓인 한국식 힐링 드라마임 (스포x) 9 08.09 1,319
6710 영화/드라마 디즈니플러스 구독 반년째 후기 11 08.08 1,882
6709 영화/드라마 파일럿 진짜 개개개웃겨서 일행 붙잡고 거의 울다가 와서 제발 봐달라고 쓰는 후기ㅋㅋㅋㅋㅋㅋㅋ 10 08.07 2,380
6708 영화/드라마 빅토리 시사회 후기(스포 거의 없을듯) 3 08.07 1,044
6707 영화/드라마 안나(수지 나오는 쿠팡드라마) 감독판2화 보고있는 중기 2 07.30 1,418
6706 영화/드라마 엑스맨이나 울버린 몇개만 보려면 뭘 보면 좋을까? 8 07.25 1,496
6705 영화/드라마 ★ㅅㅍ★인사이드아웃2 보고왔는데 ***부터 눈물 줄줄나서 민망했던 후기 5 07.25 2,016
6704 영화/드라마 무명의 더쿠 유어아너 gv 시사회 다녀온 후기(스포X) 2 07.25 1,367
6703 영화/드라마 감사합니다 3 07.21 1,635
6702 영화/드라마 파일럿 시사회 후기 5 07.18 2,867
6701 영화/드라마 인사이드 아웃 2 스포 없는 짧은 후기 3 07.11 1,919
6700 영화/드라마 9년만에 인사이드아웃1이 좋아진 후기 1 06.30 2,346
6699 영화/드라마 인사이드아웃2 보고온 후기 1 06.26 2,587
6698 영화/드라마 핸섬가이즈 진짜 약간의 스포후기 1 06.26 1,735
6697 영화/드라마 키타로 탄생 게게게의 수수께끼 후기(노스포) 1 06.24 2,477
6696 영화/드라마 인사이드아웃2 볼 덬들은 참고 바라는 후기(스포X) 10 06.16 3,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