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어떤 사람이 날 되게 직장선배로서 좋아하거든??
그건 알겠는데 간식이나 주전부리 같은걸 먹으라고 준단말이야ㅜㅜ
가끔도 아니고 엄청자주..
근데 난 진짜 이해가 안가는게 나도 사람들이랑 먹을거 같이 나눠먹는거 좋아하는데 주기전에 무조건 드실래요?를 먼저 물어보거든??
상대방이 지금 그게 안먹고싶을수도 있고 뭐 다이어트를 하고있는 상황일수도 있고 이빨이 아플수도 있으며..안먹을 이유도 많다고 생각해ㅜ
근데 그사람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먹을거 주면서 드세요ㅎㅎ 이러는데 막상 그상황 오면 아뇨 안먹을게요 하는 말도 잘 안나와..거절을 잘 못하는 타입이기도 하고ㅠ
의견을 물어보고 사다주는것도 아니고 자기혼자 냅다 사서 나한테 주니까..
나도 모르는사이에 먹을거 사서 내 자리에 놓고 카톡으로 드세요ㅎㅎ한적도 많고....미치겠어 너무 부담스럽고 싫고 짜증나ㅜ처치곤란이야..
어젠 다른 동료가 먹으라면서 바리바리 주는데 다 내가 안먹는것들이고 나이도 많은 분이라 당연히 거절도 못하고 집와서 그냥 다 버림...
이쯤되면 거절을 못하는 내가 잘못인건지..ㅠㅠ
참고로 위에 말한 후배는 남들이 보기엔 날 좋아하는거 아닌가 싶을수도 있지만..
그건 아니고 그냥 성격이 원래 저러긴해.. 남들한테도 가끔 그러더라고
좋은말로하면 강아지같은 성격이고 나쁜말로하면 부담스러운..기빨리는 성격같은 사람.. 그사람은 내가 먹을거 좋아하니까 나한테 사다주면 좋아할거라고 생각하고 그러는거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