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갑자기 사촌동생 우울증을 해결하라고 하는 중기
5,602 24
2024.02.13 01:17
5,602 24
사촌동생이 어릴때부터 (본인)아빠한테 많이 맞고

친구 문제도 있어서 내성적이게 됐거든?

이제 중2인데 우울증때문에 학교에서도 부모님 모셔오라할 정돈가봐


내가 원래 가족들 이야기 잘 들어주고 중재하는 편인데

할머니가 사촌동생이 걱정돼서 계속 나한테 이야기하는거야

외숙모한테는 일 그만두고 사촌동생 따라다니면서 공부하게 하라 하심


그러더니 나한텐, ‘동생이 너는 좋아하니까 너가 주기적으로 전화해서 감정 해결해줘라~ 너가 해결하면 포상해주겠다’이러시는거임 

난 내막도 모르고 연락도 자주안한다고 하니까 앞으로 해라 너가 이런거 박사인데 너밖에 부탁할 사람 없다고 우심;;; ㅠㅠㅠㅠ


나도 너무 마음아픈 상황이긴 한데 솔직히 사촌누나가 계속 전화한다고 우울증이 낫겠냐고ㅜㅜ 더 전화받기 싫지

나한테 이런거 부탁하는 것도 싫고, 이걸 싫다고 확실하게 말하기도 그런 상황이고... 동생 상황 더 심해지면 어떡하나 싶기도 하고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주지훈×정유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석지원×윤지원 커플명 짓기 이벤트 203 11.29 84,75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13,9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0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59,00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531,1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914 그외 전남친들 다 이혼한 후기 48 02:39 2,659
1913 그외 아이 관련 약간 속상한 후기 27 12.04 2,483
1912 그외 인덕션 쓰면 정말로 요리 직후에도 상판이 뜨겁지 않은지 궁금한 초기 27 12.04 2,067
1911 그외 사실은 내가 진짜 그냥 남들 인생의 엑스트라 1이 아닌가 하는 후기 26 12.04 2,213
1910 그외 신생아 둘째 키우는거 막막한 초기 26 12.03 2,155
1909 그외 다들 퇴근하고 집가는게 안 아쉬운지 궁금한 중기 26 12.03 2,303
1908 그외 다들 퇴근하고 집에서 뭐하며 보내는지 궁금한 중기 22 12.03 1,166
1907 그외 아이 한글도 안떼고 학교 보냈다가, 공부머리가 나와 다르단걸 인정하기 시작한 초기 21 12.03 2,653
1906 그외 오늘 나만 추운지 궁금해진 중기 22 12.03 2,050
1905 그외 유부덬들 부모님 용돈 얼마드리나 궁금한 초기 32 12.02 1,646
1904 그외 ’우리 엄마는 왜 아빠 같은 사람이랑 결혼했을까??‘ 궁금한 덬들 찾는 초중기 29 12.02 2,434
1903 그외 보통 조카 입학하면 얼마씩 선물주나 궁금한 중기 35 12.02 1,647
1902 그외 회사 그만두고 육아+프리랜서 하는 거 주변인들이 말리는 후기 27 12.02 2,796
1901 그외 조카용돈으로 의견 안맞는데 객관적으로 의견 부탁하는 후기 79 12.02 2,731
1900 그외 나이 먹은게 너무 슬프고 우울한 후기 31 12.02 2,766
1899 그외 직장인덬들에게.. 아침에 몇시에 일어나서 메컵 몇분정도 해? 초기 26 12.01 1,531
1898 그외 이사 예정인데 엄마덬들의 조언을 구하는 중기(층 선택) 22 12.01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