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가난한 빌라촌에서 살아왔는데 바로 옆동네엔 신축 아파트 단지가 있었어 바로 옆동네인데도 불구하고 지나가는 사람들 옷부터 다르고, 그 아파트 상가에 들어가면 정말 평범하게 입은 아줌마 아저씨들도 옷태부터 다르더라 암튼 이러한 부러움을 평생을 느끼고 살았고..ㅎㅎ그동네 아파트 단지 바로 앞 공원에 산책하러 가면, 딱봐도 집에서 대충입고 나와서 강아지 산책시키는데도 불구하고 때깔부터 다른 아파트 주민들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살고싶다는 생각을 매번 했었어
아무튼 나는 이제 알바를 시작한 학식덬이라서 세상 물정 아무것도 모르지만 난 능력이 매우 평범한 사람이라서 아파트에 사는게 로또 당첨 급의 큰 꿈이라는건 대충 알고있는데, 그래도 돈낭비안하고 악착같이 살아가면 신축아파트는 아니더라도 지방에 있는 작고 오래된 아파트에는 거주할 수 있겠지?
정말 진지하게 묻는다기보단 그냥 이러한 꿈을 이룰 수 있으려나? 하는 정도의 질문이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