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팀이었는데 팀대 팀으로 일하다 대판싸움 잘못은 그사람이 한게 맞았음 사실 난 회사에서 웬만하면 안싸우는 이미지인데 일 잘해놓고 잘못된거 덮어쓸까 언쟁하게 됨 그사람은 회사내 입지가 센사람이고 내부서는 아니지만 나보다 직급이 위라 그 사건이 회사 내에서는 나름 이슈가 된거같음
근데 연말에 그사람이 웬일로 사과함 사과하면서 오해도 있었던 걸 알게됨 많이 나아지긴 했는데 그래도 조금 껄끄럽긴함 그뒤에 같이 일하면서 생각보다는 사람이 나쁘지 않다 똑똑하긴 무지 똑똑하네 라고 생각하게됨
근데 얼마전에 고속승진해서 내가 있는 팀 직속상사로 옴 난 퇴사해야하나 아니면 지금이라도 비위맞춰야 하나 고민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