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라 본가내려온 학식덬인데
집근처 스카다니면서 밥은 주변 식당에서 사먹는단 말이야
한식 러버라서
한식위주로 제육 비빔밥 김찌 된찌 뭐 이런거 먹으러 돌아다니는데
젊은남자애가 혼자 들어가면
밥을 존.나 많이 주셔요
맛이 없어서 남기는게 아니라 맛있게 기분좋을만큼 먹고 떠나고 싶은데
뭔가 밥남기기 눈치보여서 억지로 꾸역꾸역 먹고
살이 찌고 있음
난 마른편이기도 하고 원래 밥 먹는양도 적은데
젊은 남자 >>> 이거에 꽂히는지 밥을 계속 주시려함
그냥 살크업 하고가? ㅇㅈㄹ
지금도 소화안돼서 힘든 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