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결혼예정이고
둘다 강아지 키우면서 딩크로 살기로 합의봄
남친은 본가에서 항상 키웠지만 주양육자는 어머니였고
나는 너무 좋아하지만 한번도 안키워봤는데 ㅜㅜ
어느정도로 각오하고 데려와야하는지 궁금해
내가 재택근무에다 둘다 집돌이 집순이고
약속같은것도 별로 없어서 혼자 있을일은 별로 없을거같은데...
우리가 여행다니는걸 좋아하거든 ㅠ 한달에 한번씩은 드라이브겸 가까운 강이나 바닷가가서 1박 하고오고 1년에 한두번은 해외나가고
여행같은건 어떻게가??? 국내 자차로 가면 애견펜션 찾아서 어떻게든 데리고 갈텐데(애기가 차에 거부감이 없다면 ㅠ)
비행기태우는건 너무 스트레스 받아할 것 같고...
해외라도 가면 호텔에 맡겨야하는지 불안하진 않은지
벌써부터 걱정이 많네 ㅋㅋ
이거말고도 현실적으로 달라지고 미리 감안해야하는거 말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