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모태신앙이 천주교였고 지금은 무교야
내가 몸 불편한게 있어서 어릴땐 어린마음에 하느님이 있으면 왜 날 이렇게 태어나게 했을까 하는 의문에서 시작이었고 지금은 신이라는 초월체가 실제로 영향을 끼쳤다는 증거도 없고 간증 말고 실제로 물리력?을 행사한것도 없는데 어떻게 그 많은 사람들이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질수 있는지 신기하고 궁금해
단순히 심리적으로 기댈데가 필요해서라기엔 실체가 없는데 무슨근거로 어떻게..? 싶고..
분명 종교의 순기능이 있단걸 인정하고 부정적인건 아닌데 난 경험주의 실체주의자라 그런지 순수하게 이해가 안돼서 질문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