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주변 여자친구들이 너무 남자에 부정적이라서 어찌할바를 모르겠는 중기
10,002 166
2023.12.20 15:26
10,002 166

원덬= 3N 여자 기혼 

주변에 미혼이면서 연애 안 하는 여자친구들 만나면

그 사이에서 혼자 머쓱한 상황이 너무 자주 있어 .. 

 

 

나는 일단 내 결혼생활?이나 남편에 대해 친구들이 묻지 않는 한 먼저 얘기하지 않아 (이건 연애중일때도 마찬가지)

왜냐면 그것말고도 서로 할 얘기가 존많이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각자 회사얘기 + 덕질얘기만 해도 날을 샌다

내가 결혼을 했다고 해서 너희도 연애하고 얼른 결혼해 ~ 이러지도 않아 진심

난 연애할때나 결혼준비했을때나 지금이나 프사같은데 티내는 편도 아니고 그런 적도 없어... 

 

 

근데 이 모임에 가면 

친구들이 전부 남자를 너무 싫어해...그래서 

기혼 입장에서 난감해 ㅜㅜ  

 

다 쓰레기 밖에 없는데 누굴 만나냐 

다 뒤졌으면 좋겠다 이러고 

또라이들 보면 다 남자다 약간 이런식 ? 거의 원수 대하듯이 그러더라고... 

 

 

물론 세상에 들려오는 말도 안되는 안 좋은 소식들의 피의자들이 남자인 경우거나 

정말 내 친구들이 겪은 이상한 일의 가해자가 남자면 나도 당연히 별 미친놈이 다 있네 개새끼들 이라고 생각하고 반응해.

 

 

근데 그 무리 중에는 모쏠친구도 있고 

아님 짝사랑하던 놈한테 심하게 데여서 아예 마음 닫아버린 친구도 있고 

여러 타입이 있어 

내 입장에서는 그냥 일화 하나 가지고 전체를 판단하는 것 처럼 느껴져가지고 

그리고 또 내 앞에서 남자들 다 어쩌구 저쩌구 하면 

그 안에서 결혼한 나를 바보로 보는건가..싶을때도 있구 

 

 

거기다 대고 내가 아 무슨 그런 또라이들이 있냐 !!!!! 같이 열내다가

그래도 안 그런 사람도 있지 않을까 ? 한마디 하면 (진짜 얘네 얘기 열번듣다가 내가 한번 말함)

뭔가 은근히 날 남미새 취급하는거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시바 서러워

 

 

아니 나는 진짜 그대로 인데 

이 모임에 나가면 나갈때마다 저 친구들의 증오심은 나날이 커져가는거 같아서 

좀 그래... 내가 남자얘기를 꺼내는 것도 아닌데 

듣고있다보면 꼭 남자 얘기가 튀어나와서 저런식으로 흘러갈때만 좀 난감 

 

 

이런 감정이 드는 내가 이상해보이니 ? ㅜㅜ 

무슨 기분인지도 정확히 모르겠다 그냥 불편한 감정인건가 

어디가 털어놓을 데가 없네...

 

 

그렇다고 내가 저 친구들이 연애했으면 좋겠고 결혼했으면 좋겠고 이런 마음도 아니거든 ? 

하 복잡하네 

 

 

 

 

 

 

목록 스크랩 (1)
댓글 16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582 04.29 107,0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26,34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42,7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0,0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36,00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5586 그외 섬유유연제 후기.. 05:57 85
155585 그외 로얄매치 10738탄째 후기 5 01:11 260
155584 그외 신점 보고 엄마한테 커밍아웃한 후기 9 00:25 859
155583 그외 Z플립5 내부 화면 고장나서 온 인터넷을 뒤진 후기 3 00:00 274
155582 그외 인터넷 해지방어 전화 짧은 후기.. 5 05.04 566
155581 그외 스탠바이미2 당근으로 판매한 후기 2 05.04 296
155580 그외 산책 후기(오늘의 노을) 4 05.04 206
155579 그외 왜 삼년상 이라는게 존재하는지 알게된 후기 7 05.04 1,299
155578 그외 다이소 액자 프레임 개개개개개비추 후기 3 05.04 993
155577 그외 실내자전거타면서 이북리더기로 책 읽는 후기 6 05.04 772
155576 그외 클로드(Claude)로 감정기록 앱 만들어서 쓰는 후기 14 05.04 1,278
155575 그외 혼자 부산불꽃놀이 보러갔던후기 5 05.04 601
155574 그외 이사하고 나서 제일 잘 샀다고 생각하는 선 정리 선반 후기 1 05.04 1,036
155573 그외 신경차단술 후기 (척추건강을 지키자) 1 05.04 517
155572 그외 골절 핀 뺀 후기 2 05.04 383
155571 그외 사타구니에 난 큰 피지낭종 제거 후기 7 05.04 1,369
155570 그외 동향과 서향에서 살아본 후기 14 05.04 959
155569 그외 부모님 선물 사러 갔다가 내 가방도 사온 후기 11 05.04 1,802
155568 그외 영포자의 해리포터 풀캐스트 오디오북 후기 5 05.04 449
155567 그외 얼떨결에 핸드폰 바꿀뻔한 후기(덬들도 조심) 5 05.04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