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별로라는 소리 많이 들어서 진짜 마음 싹 비우고 가서 봤다.
캐스팅도 전작이랑 아예 틀린거 같고- 기본 스토리도 모른채로 갔는데
아예 아무생각 없이 봐서 그런지 그냥 때려뿌시고 구르는거 실컷 보고 온 기분.
1,2는 봤고 3은 안 봤는데 못 보던 오토봇들이 있어서 신기함. 특히 옵대장을 센세- 라고 불렀던 오토봇;
전작에서 온화한 느낌이었던 옵대장이 쎈캐 같고 강한 발언도 좀 해서 신선했다면 신선했고 ㅋ
개인적으로 굳이 저렇게 길게까지 만들필요 있나 싶드라. 보다가 뒤엔 좀 지루했음.
전투도 꼭 저런식으로 해야했나 싶은데 뭐.. 눈요기니까 ㅇㅇ
그리고 정말정말 개인적으로 내가 덬후라서 그런거겠지만
그 갈바트론 만들어낸 회사 사장 조슈아? 그 사람 좀 씹덬캐던데 나만 그렇게 느낀거임? ㅋㅋㅋ
첨엔 짜증났는데 보다보니 귀여운거임..
왘 ㅋㅋㅋ 씹덬스러워!!!
영화 내에서 쭈구리 같으느 발언을 가끔 하는데 그게 귀여운거...
난 2차창작이나 그런거에 전혀 관심도 없고 능력도 없는 덬인데
보면서 저 캐릭으로 뭔가 만들어보고 싶었음;ㅋㅋㅋㅋ 조슈아 사장 귀여웠음 ㅋㅋㅋㅋ
아무생각 없이 보면 그럭저럭 보게 되는거 같다.
난 일단 기대치 낮아서 그런지 재미가 없진 않은거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