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우리집이 윗집 누수 생긴 집이라 아랫집에 배상? 보상을 해줬거든
근데 그게 관례? 라고 해서 그렇게 하긴 했는데
생각해보면 물 새는게 우리집이 잘못한거라기 보다는 시행사가 제대로 안했거나 노후화 돼서 그런건데 관리실에서 관리비로 처리하는게 맞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거든
왜냐면 우리집에서 특이하게 살아서(예를 들면 수족관 설치나 수영장 만든 것도 아니고...) 손상이 생긴 것도 아니고 그냥 일상 평범하게 살다가 그런거잖아
물론 우리집도 우리 윗집에서 누수 생기면 윗집 탓하지 않을거임 ㅇㅇ
차라리 내 사고방식으로는 내돈이랑 공동으로 윗집 누수 수리해도 납득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