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치위생사고 지방에서 취직해서 10년째 일하고있어
지금 일이 너무 힘들고 지겨움ㅠㅠ10년동안 쉬지않고 일해서 약간 번아웃 온거같아ㅠㅠ 한곳에서 오래 있으니까 지겨워..그냥 모든게 다 지겨움ㅠㅠㅠㅠ내채공 5년짜리 들어놔서 내년 12월에 끝나는데 그거 끝나면 내 나이 35이거든..
집에서 독립할 나이도 됐고 이왕 나가는거 여기를 떠나서 수도권으로 올라가고 싶음 (덕질과 문화생활&그리고 친구들이 다 경기도에 있음)
그동안 모아둔 돈은 어느정도 있어서 경기도쪽에 전셋집 구해서 그쪽에서 취직하자 생각은 하고 있음 (치과 구인은 많아서 취직은 어떻게든 되겠지 생각함) 근데 주변에서 내가 나이 먹고 정신 못차린다네😂 요즘 생각이 많아져서 고민 상담 했는데 안좋은 말만 들으니까 더 우울하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