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밥친구인데 재밌게봐서 추천해봐 사실 웃기진 않고 잔잔 ㅋㅋ
길에서 만난 사람 따라가서 집구경하는 프로인데 진짜 다양한 사람들 만나거든.
맨날 슨스에서 획일화된 조건의 행복만보다가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의 행복을보니까 행복의 기준은 이렇게나 다양했었지 싶고 힐링된다. 어떠한 경우에도 인간은 결국 살아나갈수 있고 사는거 자체가 너무 큰 의미같음
외국프로라 거리두기가 가능해서 그런지 남의 프라이버시를 본다든가 그런 죄책감도 살짝 흐려짐 ㅋㅋ
단점은 슬픈 사연들이 종종나와서 눈물나 ㅠㅠ
전에 핫게에 딸있는 엄마는 애클때까지 재혼하면안된다 그런글도 봤었는데..
이프로에서 25살아빠 30살엄마 9살딸 셋이서 한 침대에 자는 그런집나왔는데 커뮤기준으로 생각하면 진짜 말도안되는 삶인데 그 사람들 사는거보고 타인의 삶에대해 입대는게 얼마나 오만한가 싶었음.
한국예능으로는 솔직히 별로 보고싶지않기도 함. 매회 출연자들이 커뮤에서 얼마나 고통받을까 싶어서 물론 일본에서도 커뮤에서 그런일이 벌어지고 있을수도 있지만
여튼 일본예능 중에 넷플에 첫심부름? 이거랑 웨이브에 집에따라가도될까요 일반인이 나오는 힐링예능으로 추천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