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이혼하고 혼자 사시는데
평생을 사업 나부랭이 한답시고 뭐 해둔게 없음.....
그래서 이제서야
나라에서 어르신 대상으로 하는 시설관리직에 합격해서 일하는데
너무너무 힘든가봐
하루종일 하천에서 풀베는 제초작업 하시는건데
하루종일 노가다하고 너무너무 힘든데
돈은 딱 최저받으시니까 현타오시나봄...
경비를 하려고 해도 일자리가 거의 없고(다 지인 통해서 알음알음 하나봄)
60대 남성이 할 수 있는 일이 애초에 많지가 않더라ㅠㅠ
정말 걱정이다..노후가 하나도 안 되어있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