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갤부터 말이 터지기 시작하더니 지금 22개월인데 진짜 눈뜨면 말부터 와다다다해
보통 자기 이름 앞에 넣어서 ㅇㅇ배고파 ㅇㅇ심심해 ㅇㅇ놀아줘 이런말은 걍 계속 하고 엄마 신발 신어 밖에 나가요 엄마 집에 놀아요 엄마 꼭 안아줘 엄마 침대가요 이런요구사항도 구체적으로 계속말해 들어줄때까지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말터진후로 놀이도 역할놀이밖에안해ㅜㅜ 진짜 나도 30분정도는 개열심히 상황몰입해서 해주는데 한시간 넘어가면 너무지쳐ㅜㅠㅋㅋㅋㅋㅋ그리고 자기는 계속 환자고 내가 치료 다해줘야해
엄마 잠시만 쉴게ㅜㅜ 하면 엄마 ㅇㅇ배아파요 엄마 ㅇㅇ머리아파요 다음환자들어오세요 이런말 계속함 환장
이시기에 원래 이렇게 말 계속하는거야? 사람이 이렇게 말을 많이 할수잇다는거 첨알았어.. 지이인짜귀여운데 힘들어ㅜ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