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이모는 신경쓰지 말고 계속 하라는데

마음이 너무 무거워

안그래도 생활비도 없어서 엄마 간호조무사 실습하는동안 나한테 빌린 돈도 못 갚으신다는데

고양이 살이 좀 빠진것 같아서 병원 데려갔는데 신부전3기라 2년정도 산다고..

약값이 한달인가 두달에 사십육십씩 나온대

발레는 그냥 취미고 내년에 대학교 가야해서 그 돈도 모아야 하는데

너무 생각없이 냅다 시작해버린것 같아서 후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