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허리가 가끔 아프다 정도는 있었는데 다리가 저린 건 이번이 처음이야ㅠ 한 3~4개월 째인가
처음에 엉덩이랑 허벅지가 저려서 낫겠지 하고 한 달 쯤 냅두다가 그대로여서 병원을 갔거든. 정형외과에서 소염제도 먹고 충격파랑 고주파 치료 물리치료를 계속 받았어. 치료 받으니까 처음 통증이 8이었다면 4,5 정도로 내려옴
그후로는 괜찮은 거 같아서 2~3주에 한 번씩 물리치료만 받았음. 희한하게 처음엔 다리만 저렸는데 치료 받으면서 다리 통증은 줄고 허리에 욱신거리는 증세가 생김 병원에 물으니까 중심화 현상이었나 원래 허리 쪽이 원인이었는데 낫고 있는 과정이라 그럴 수 있다더라고
하 근데 다시 아픈 거 같아ㅠㅠ 이게 아프다기보다는 저릿~한 거라 기분 나쁘고 불편한 느낌에 가까운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전에 엑스레이 찍은 건 디스크가 아주 조금 좁긴 하지만 큰 이상은 없어보인다고 mri를 굳이 권하진 않았어(서너군데에서 찍었는데 동일한 진단)
비슷한 증세 있다가 호전된 덬들 있으면 공유 부탁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