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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나를 본인 뜻대로 부리고파하는 엄마와 대화하고 싶은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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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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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

나는 20대 후반 여덬이고 편의점 알바를 하면서 기술쪽으로 나가려고 엔지니어직을 구하고 있어

4년제 대학을 나왔지만 전공과 내가 맞지 않음을 느꼈고 그래서 이럴 바에 다른걸 구하겠다는 생각으로 구하는 중인데 엄마가 계속 하는 말이 이래

1. 넌 편의점 알바가 딱이다 너 주제에 무슨 직장이냐

2. 너 살쪄서 직장에서 뽑아줄리가 없다 취업은 꿈도 꾸지마라

3. 나 갱년기라 화내는거 이해해줘야한다 사춘기보다 더 무서운거 모르냐

4. 너 직장 구할거 차라리 이집 팔고 돈펑펑쓰다 같이 자살하자


미쳐버릴거같아 정말로

편의점 일이 싫은건 아냐 편하고 좋지

근데 문젠... 취직한 친구를 보면서 나도 느끼는 점이 있는데 그걸 다 무시하고 엄마 맘대로 내 인생을 결정하려는거야

같이 자살하자는 말은 어릴때부터 들어왔어

난 내가 왜 자살해야하는지 모르겠거든??

너무 힘들다...

덬들의 고견을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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