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락페보다 유독 밸리록(지산,안산 둘다) 갈때마다 너무 힘든거같아

1. 일단 스테이지간 거리가 너무멀엌ㅋㅋㅋㅋㅋㅋㅋ소리 겹치는걸 막으려고 그런건진모르겠지만 거리가 너무 멀어서 길치인 나는 이동하다 길을 잃음.....ㅎㅎ;;;;;; 지산은 리조트 구조상 어쩔수없는거같긴해도 ....그렇다고 힘든건 변하지않음 ㅠㅠ

2. 교통편이 너무안좋앜ㅋㅋㅋㅋㅋ셔틀버스편은 관객에 비해서 너무 적어서 예매에서 이미 매진. 수도권 셔틀은 현매판매도 안했음..... 이천터미널쪽에서 오는 시외버스가 있긴한데 배차간격 30분 첫차는 6시반......bb 그리고 정류장에서 내려서 또 20분이상 오르막길 올라가야함 ㅠㅜㅜ

이 두가지에서 벌써 지침..... ㅋㅋㅋㅋㅋㅋㅋ 뭔가 관객에 대한 배려가 없는거같이 느껴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얘기들어보니까 샤워부스도 인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그러더라고.... 공연끝나고 샤워하려고 2시간을 기다렸대 ㅋㅋㅋㅋ
락페 하루이틀한것도 아니면서 왜 변하지않는건지모르겠다ㅜㅜ
문화 제일 잘하는 일이라더니....!!!

이러니저러니해도 라인업좋으면 사람들 다 오니까 욕먹어도 걍 한귀로 흘리는거겠지?
나도 물론 그중에 한명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3년도 안산락페때 너무 힘들어서 다신 안온다 이랬는데 호구같이 또 가다니.... 물론 안산보다는 지산이 낫긴하지만 ㅠㅠ.....

공연 자체는 너무 좋았지만!! (스테레오포닉스♥️ )그외는 별로........... 그리고 음식부스는 엄청 많았는데 술종류가 얼마 없던것도 아쉬웠어........ 유일하게 보드카팔던곳은 별로였음

그리고 생각해보니 작년 락페때 사람들 엄청 개고생+강친사건 때문에 다 밸리 안간다고 했던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어제 보니까 전국의 락좋아하는사람들 다 모인 느낌이였엌ㅋㅋㅋ역시 라인업이 좋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