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라이트하게 덕질하거나 사춘기때는 해외 아이돌을 좋아해서 국내 가수 사람에 빠져본건 처음인데
딱 1달 빠지며 되는대로 다 보며 느낀 게
너무 빠져들면 사랑받는 당사자나 나한테 모두 좋지 않겠다
가수가 돈벌고 화제성을 적당히 유지하며
더 좋은 음악을 내고 스스로 만족할 정도로만 관심을 줘야지
사생활을 보여주는 컨텐츠같은 것에 깊이 빠지면
내가 실망할 일이 많겠구나
나 자신이나 평생 날 사랑하신 부모님께도 별로인 면을 보게 되는데
타인한테는 당연하다
덕질 대상이라고 너무 높이 보진 말자
국내 작가한테도 그러기로 했는데 가수한테는 당연히 그래야지 라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