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할머니 돌아가시고 우리 아빠도 돌아가심 할아버지는 가신지 꽤 오래됐고
명절때는 어차피 아빠 지내는 김에 수저랑 밥 국 한번 더 놓으면 되니까 상관없는데 할아버지 할머니 생신제사 찐제사날도 자기가 한다고 그러더라 고모들이랑 얘기하면서....
아빠 있을때야 며느리니까 했다해도 다 돌아가신 지금도 엄마가 맡아서 한다는게 이해안돼
엄마가 제가 해야죠 한거라 뭐라 할수도 없고 제사 지내면 내가 음식 반 하거든 하 진짜 모르겠어
아빠 말고도 딸2 아들1 더 있어
다 제사 참석 안하고 우리집에서 나 엄마랑만 지낸대
보통 이런경우에도 시댁 제사를 다 챙겨?
내세대랑 엄마세대랑 생각차이가 이렇게 날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