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 오늘 택배 기다리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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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택배는 안오고 문자가 옴 딱 다섯글자
택배 경비실
근데 나덬은 경비실로 찾으러 가지 못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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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님한테 전화검 → 안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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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님한테 한 5~6분 후 전화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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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어디 무묭이네집인데 택배가 경비실에 맡겨졌다고 문자가와서요
확인해보려고 전화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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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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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거 경비실에서 찾아 가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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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이 있어서(사정설명) 못가는데요 근데 저는 경비실에 맡겨달라고 한적이 없어서요. 확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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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일 가져다 주면 되잖아 (반말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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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네...알겠습니다. 근데요 기사님 반말은 좀 아니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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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 나이가 몇살이야 나 ㅇㅇ살인데 너 몇살이냐고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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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 당황... 내가 말을 잘못했나? 말투가 싸가지가 없었나 고민하다가 계속듣고있으면 싸울거같아서 일단 알겠다고 고객센터랑 통화할게요 하고 끊음
?!?!!?!?!?!!?!!? 중간에 통화 녹음을 해놔서 들으면서 쓴글인데 넘나 당황스러운것...
일단 고객센터에 문의 해봤는데 어... 당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당황스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화통화로 나이가 몇살인지 답해야 되는 상황은 처음이라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