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기간에 세번째 잘리고 와서 글써본다..
어리버리하고 붙임성없고 두번세번 말해줘야 알아듣고
죽어라 메모해봤자 실전 나서는 순간 백지되고.. 뭐든 배우는거 느린 사람들 있잖아...
내가 생각해도 난 회사생활은 정말 안되겠구나...싶거든
나만 손해보면 몰라도 손발맞춰 일해야되는 다른 동료들한테까지 폐 끼치니까...
이런 사람이 세상에 나뿐인 건 아닐텐데...
다들 무슨 일 하면서 사회인으로 살고 있는 거니
취업시기는 오는데 막상 날 먹여살릴 기술이 없으니 암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