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집부터 듣고 있으면
신승훈이 자신을 이야기를 하고 있기에 더더더 음악에 빠져들 수 밖에 없음
1~6집까지 가사가 신승훈의 사랑이야기임.
1집에 '미소속에 비친그대'를 만나서
2집에 '보이지 않는 사랑'을 했고
3집에 헤어진 다음에 '널 사랑하니까' 했구
4집에 '그 후로 오랫동안'은 둘이서 자주 같이 갔던 카페 이름이야.
예전 여자친구가 눈물을 흘리면 진짜 하늘에서 비가 많이 내려서 '하늘이여 나를도와줘 그렇게울고있지말고 라는' 그런 가사가 나왔고(헤어진지 1년만에 씀)
5집에 좋은 남자를 만나서 결혼을 해서 내 마음속에서 떠났다고 해서 '나보다 조금 더 높은곳에 니가 있을 뿐' 이란 곡이 나왔고
(곡 만들고 있을때, 그 해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듀스의 김성재님이 죽은것도 있었음)
6집에 이제는 내가 먼저 떠난다 너와 나의 '지킬 수 없는 약속'이 되었다는 그런 곡이 나왔찌
그리고 7집 뭐가 나왔게??
'전설 속의 누군가 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 곡은 너무너무 희망을 주는 곡이야. 뮤직비디오도 좋아!
'거울 속의 그대 모습을 바라 본 적있는가?'하면서 시작되는 가사지..
누굴위해 살아왔는가.. 진흙속에 피는 꽃들도 그 어느 꽃보다 더 아름다운데...^^
9집에 '두번헤어지는 일' 이란 곡이 있는데 헤어진지 12년 후에 곡을 썼고 계기가,
우연히 책상서랍에서 편지를 보고 가사를 썼는데..
그녀를 완전히 잊고 있던 자신을 발견하고 아무런 감정이 남아 있지 않다는 걸 느끼고 ‘이젠 진짜 헤어졌구나’ 하며 쓴 곡
9집에 또 하나,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이라는 곡이 있는데
가사가 누굴까 나의 사랑 누구일까그대도 나를 찾고 있을까언젠가 운명처럼 그대를 만나면무슨 얘기로 시작을 할까...'이런건데
일단, 제목은 대놓고 영화보고 맥라이언 좋아해서 쓴곡.이상형이라고 맥라이언을 많이 꼽았음.
이제 프로젝트 앨범과 11집, OST곡들이 남았어! 또 들으러가야지..! 감정에 무뎌져서 작사를 놓고 있다가 11집에 드디어 작사를 하게되는데....!!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