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베이커가의 망령만 봤는데 그 이후로 첨보는 코난임
친구가 코난의 오랜덕후라서 같이보러갔음
1. 코난은 영원히 안 끝날듯
세상에 계속 신기술 나오는데 그거 악용해서
계속 살인날듯
2. 코난이랑 하이바라 수영 개잘함
3. 란이 태권도 도쿄대표라매?
세상에 태권도 잘하는 사람 많나봐
건물 2층에서 발뒤꿈치로 차 내려찍는 태권도는 첨봄
4. 검은조직에 진심인 사람은 진이랑 워커 뿐인듯ㅋㅋㅋ
다른사람들은 다른 할일이 있어서 검은조직에 잠입했거나
검은조직을 도와주는듯 하면서도 그렇지만은 않은 행동을 하는데
이 둘만 검은조직에 진심이라서 걍 범죄동아리 같아서 웃겼음ㅋㅋㅋ
5. 끝에 장미가 코난 구한다음에 둘이 손잡고 올라갈때
코난이 천천히 올라가자 감압병 걸리니까 라고 하는데
갑자기 분위기 깨는것 같아서 웃겼음ㅋㅋㅋ
6. 그리고 장미가 나 때문에 너네가 위험해 지는게 싫다고
코난이 주는 미니산소통? 안 받으려고 하니까
코난이 입에 강제로 물려주면서 한껏 멋있는 표정 짓는거 보고는
내가 팬이 아니라서 그런가 좀 웃겼는데
내친구는 그 장면 감동 받아서
이러니까 하이바라가 반하지~ 멋있지 않냐? 이래서
역시 덕후는 다르구나 라고 생각함
(그 장면 뒤에 깔리고 있는 배경음 카나라즈~ 어쩌구저쩌구도 웃겼음)
7. 마지막에 하이바라랑 란이랑 키스하는 장면에서 어떤 남자가
시발!! 이라고 욕해서 놀람...
그래도 즐겁게 보고나옴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