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어 맞닿드리는 얼토당토 않는 발언을 쏟아내는 국회와 대통령실을 보고 씀.
저들이, 직접민주주의로 우리가 뽑아온 저들이
왜 저런 생각..
-교내에서 교사가 사망했으나 사건을 덮으려 급급하고 다른 교실에서 수업을 하거나,
-국내에 기후 문제로 안전사고가 속출하는 와중에 대통령 부부는 해외순방을 연장하고 명품 쇼핑을 하고,
-출산율 증가 대책으로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고용하자고 주장하는 등
을 할 수 있고, 본인이 한 생각에 대해 문제의식 없이 배설을 할까. 생각해봤음.
내가 내린 결론은 이것임.
본인들을 제외한 일반시민은
개, 돼지로 취급하기 때문임.
그렇지 않고선 저렇게 말할 수가 없음.
우리가 가축을 대할 때의 태도와 저들이 우리를 대할 때의 태도는 다르지 않음.
내가 아무 개소리를 해도 저들은 나를 지지해줌. ㅋㅋㅋ
내가 흉기를 휘둘러도 저들은 나를 향해 꼬리를 흔들어주고 똥꼬를 빨아줌.
앞구르기를 하면서 봐도 내가 잘못했지만,
저들은 나를 탓하지 않고, 지들끼리 편갈라서 싸우느라 바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한 건 사회 시스템이 엉망이라 이 나라가 이모양이라는 것임.
근데 멍청한 개, 돼지.. 그러니까 우리는 우리끼리 편갈라 싸우고 있음.
기혼/미혼, 자녀 유/무, 학벌, 지역, 성별, 직업군
아주 세세하게도 나누어서 아주 마녀사냥 하느라 바쁨.
정작 패야할 대상은 지금도 발 뻗고 16명 경호원의 경호를 받으며, 호객행위 때문에 해외순방 가서 쇼핑몰 구경하고 있는데.
무고한 군인이 구조활동 돕다가 빨려가 실종되고 있는데 국회의원은 골프치러 다님.
그러면서 날씨가 무슨 상관이냐고 함. 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긴건 다음 선거에 저 사람 또 나와도 또 뽑아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솔직히 기혼/미혼이 중요한가?
성별? 대학졸업유무? 직업군?
그냥 우리는 노예임. 저들에게는.
싸움 붙여서 꿀잼이다며 구경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들은 우리 피 빨아서 쇼핑하고, 리모델링하고, 연금타먹고, 자식 유학보냄^^
우리가 어리석어서 저딴 놈들 또 뽑아주고 또 뽑아주고 반복하고 있잖슴?
어리석은 것도 한둘이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체로 미쳐 돌아가고 있음.
그러니 방법은 하나임.
여기서 각성해서 저 새끼들 끌어내려서 진짜 인간을 앉히던가.
아니면 걍 똑같이 우리끼리 치고박고 싸우고 개돼지로 살던가.
서이초 교사?
청주 지하차도 시민들?
더 나아가 이태원 참사 피해자들?
다 우리가 죽인것임.
방관죄.
선거할 때 이미 그들은 우리에게 말했었음.
본인들이 미납한 세금, 저지른 범죄 목록으로 예고하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
너네들 다 내 노예들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도 뽑아줄거지? 하고 전단지에 버젓이 기록해놔도..
뽑아줌.
이게 우리 지능의 현실임.
오로지 집값 무서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죽는 건 무섭지 않은 수준의 지능.
어쩔 수 없음.
이렇게 하나씩 죽든가, 아니면 이 나라를 탈출하든가.
아니면 저 새끼들 뒤집어 엎어서 죽이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