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꽤 평범한 집의 딸인것 같지만 살면서 아빠에 대한 감정이 점점 없어짐 이젠 불호를 떠나서 무관심으로 가는중
근데 웃긴건 가족이서 외식이나 여행 잘가는데 그건 다 그냥 엄마가 좋아서임 ㅋㅋ 엄마는 그냥 화목한게 좋다고 해서 ㅋㅋ 4명이서 있음 아빠하고는 대화 안함 근데 아빠도 엄청 좋아하는게 느껴져서 당황 ㅜ
여튼 난 살면서 아빠에 대한 좋은 감정이 없음 그래서 결혼도 연애도 부정적이야 나에게 남편이란 존재는 귀찮고 손가는 존재라고 명확히 박혀있는 느낌... 여튼 횡설수설인데 도대체 다들 아빠의 어떤 부분이 좋은건지 궁금해... 내가 배부른 상황인지도 궁금해
요새 부쩍 내가 이상한 가정에서 자라온 느낌이라 혼란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