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같이 해외여행 가자그래서 그래 좋아 근데 동생은 어리고 고삼이라 내가 계획짜는게 좋을거같아서 동생이 원하는 하루는 수영장 있는 호텔이라는 조건도 충족시켜가며 적당한 가격의 숙소들로 예약이 끝남 숙소위주로 동선도 짬 렌터카 이용할거고 차 없이는 여행하기 힘든곳이라 차로 이동할때 그나마 덜 피곤하게 계획함
하루 뒤에 안간다던 오빠가 참여
극성수기에 계획 된 여행이라 같은 숙소에 인원 추가할수가 없어서 결국은 모든 숙소 취소 후 새로 예약에 3일동안 뒤져서 가장 좋은 차종의 가장 낮은 가격으로 차 렌트까지 완료 물론 계획도 다 다시 짬 숙소가 바뀌었으니 동선도 다시 짜야지ㅋ 이걸로 주말 다보냄 나도 내 생활이 있는데!!
그리고 다음날 동생의 첫 해외여행이라 여권을 만들어야해서 여권 만들러 엄마와 다녀오는 도중에 엄마의 여행 참여가 결정됨.. 너무 열받아서 가족들한테 지금 딱 똑바로 이야기해줘라 아빠가 갈거면 5명으로 숙소잡고 확실히 안간다고하면 4명으로 숙소잡는다 나 지금 숙소만 3번째 다시 예약하는데 한번만 더 계획 틀어지면 나는 안갈테니까 나빼고 다녀오든가해라 하니까 아빠는 엄마없는 자유를 원하기때문에 엄마만 데려가라고 확실히 말하길래 4명으로 숙소를 잡는데 엄마없이 셋이가면 못 잘곳이 어디있어 캡슐호텔도 상관없고 게스트하우스도 상관없는데 엄마모시고 그런데를 갈수있나ㅋ..
그래서 좀 가격나가도 괜찮은데로 잡는건 어떠냐고 물어보니 오빠가 본인이 여행경비의 꽤 많은 부분을 내기로 해서 그런가 우리가 지금 귀족 여행하냐 적당히 해라 하는 순간 울컥! 씨발! 열이 빡!
열받아서 그럼 너는 엄마데리고 여관갈래? 게스트하우스 갈거야? 엄마 도미토리에 넣으리? 너 하루종일 운전해볼래? 내가 나 좋으라고 좋은 숙소가냐? 그럼 내가 북부가는날도 남부에 싼곳 많으니까 거기에 숙소잡을게 그럼 ㅇㅋ?했더니 자기는 내가 결정한대로 따르겠다고 수그리고 동생한테도 개인적으로 톡이 옴 오빠 말 짱나게 한다고 자기가 말 잘해보겠다고 오빠는 우리가 4명이서 여행가는걸 자각 못하나봐 그러길래 내가 열받아서 성수기에 남해만가도 멀쩡한 펜션은 30은 내겠다 했더니 본인은 다 이해한다고 언니가 잘 준비하고 있다고 여행 준비하면서 짜증을 내어서~ 무얼하나~하는데 귀여워서 대충 화 풀린척 함
그리고 숙소를 찾는데 진짜 숙소가 1도없음
그렇다고 1박에 150하는 고급 리조트를 갈수도 없고 동선 좋은곳에 있는건 좀 너무 싸고 후기가 없어서 안 믿음직해도... 어쩔수있나 하루에 운전만 몇시간 할텐데 동선이 중요하지........ 그리고 돈도! 씨발! 쾅! 짜증나! 숙소바꾸면 또 동선 맞춰서 계획 다시짜고 레저상품들 다시 예약하고 엄마 모시고 가는거니까 빡빡한 일정은 안되니까 일정 다 빼고.. 그와중에 오빠새기가 엄마도 가니까 넉넉하니 짜봐라 하는데 또 울컥! 씨발!!! 나한테 넌 해외여행 많이 다녀봐서 알잖아 하는데 아니요? 나도 모르는데? 나도 내가 계획짜는건 처음인데?!!???? 내가 너 돈 많이 내니까 면전에 대고 욕은 안한다... 개새기...
힘들다.. 마저 짜야지...
남매들끼리 다니면 밥도 대충 먹으면 되는데 엄마 모시고가면 식당가서 먹어야하니까 식당도 알아봐야하고... 지친다 쓰벌
하루 뒤에 안간다던 오빠가 참여
극성수기에 계획 된 여행이라 같은 숙소에 인원 추가할수가 없어서 결국은 모든 숙소 취소 후 새로 예약에 3일동안 뒤져서 가장 좋은 차종의 가장 낮은 가격으로 차 렌트까지 완료 물론 계획도 다 다시 짬 숙소가 바뀌었으니 동선도 다시 짜야지ㅋ 이걸로 주말 다보냄 나도 내 생활이 있는데!!
그리고 다음날 동생의 첫 해외여행이라 여권을 만들어야해서 여권 만들러 엄마와 다녀오는 도중에 엄마의 여행 참여가 결정됨.. 너무 열받아서 가족들한테 지금 딱 똑바로 이야기해줘라 아빠가 갈거면 5명으로 숙소잡고 확실히 안간다고하면 4명으로 숙소잡는다 나 지금 숙소만 3번째 다시 예약하는데 한번만 더 계획 틀어지면 나는 안갈테니까 나빼고 다녀오든가해라 하니까 아빠는 엄마없는 자유를 원하기때문에 엄마만 데려가라고 확실히 말하길래 4명으로 숙소를 잡는데 엄마없이 셋이가면 못 잘곳이 어디있어 캡슐호텔도 상관없고 게스트하우스도 상관없는데 엄마모시고 그런데를 갈수있나ㅋ..
그래서 좀 가격나가도 괜찮은데로 잡는건 어떠냐고 물어보니 오빠가 본인이 여행경비의 꽤 많은 부분을 내기로 해서 그런가 우리가 지금 귀족 여행하냐 적당히 해라 하는 순간 울컥! 씨발! 열이 빡!
열받아서 그럼 너는 엄마데리고 여관갈래? 게스트하우스 갈거야? 엄마 도미토리에 넣으리? 너 하루종일 운전해볼래? 내가 나 좋으라고 좋은 숙소가냐? 그럼 내가 북부가는날도 남부에 싼곳 많으니까 거기에 숙소잡을게 그럼 ㅇㅋ?했더니 자기는 내가 결정한대로 따르겠다고 수그리고 동생한테도 개인적으로 톡이 옴 오빠 말 짱나게 한다고 자기가 말 잘해보겠다고 오빠는 우리가 4명이서 여행가는걸 자각 못하나봐 그러길래 내가 열받아서 성수기에 남해만가도 멀쩡한 펜션은 30은 내겠다 했더니 본인은 다 이해한다고 언니가 잘 준비하고 있다고 여행 준비하면서 짜증을 내어서~ 무얼하나~하는데 귀여워서 대충 화 풀린척 함
그리고 숙소를 찾는데 진짜 숙소가 1도없음
그렇다고 1박에 150하는 고급 리조트를 갈수도 없고 동선 좋은곳에 있는건 좀 너무 싸고 후기가 없어서 안 믿음직해도... 어쩔수있나 하루에 운전만 몇시간 할텐데 동선이 중요하지........ 그리고 돈도! 씨발! 쾅! 짜증나! 숙소바꾸면 또 동선 맞춰서 계획 다시짜고 레저상품들 다시 예약하고 엄마 모시고 가는거니까 빡빡한 일정은 안되니까 일정 다 빼고.. 그와중에 오빠새기가 엄마도 가니까 넉넉하니 짜봐라 하는데 또 울컥! 씨발!!! 나한테 넌 해외여행 많이 다녀봐서 알잖아 하는데 아니요? 나도 모르는데? 나도 내가 계획짜는건 처음인데?!!???? 내가 너 돈 많이 내니까 면전에 대고 욕은 안한다... 개새기...
힘들다.. 마저 짜야지...
남매들끼리 다니면 밥도 대충 먹으면 되는데 엄마 모시고가면 식당가서 먹어야하니까 식당도 알아봐야하고... 지친다 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