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정해진 한달 용돈은 17만원..
월세, 관리비, 폰요금은 집에서 내주고 본가에서 서울 오가는 기차비도 아빠카드로 결제하고 나머지는 다 내 용돈으로 씀.
근데 쓰다보면 꼭!!!돈이 진짜 존나 모자라..
10일~20일 내로 다 없어져.
근데 중요한건 나도 돈이 없어질걸 아니까 내가 정말 생활에 필요해서 사는 물건들은 엄마카드로 사기도 해.
내가 용돈 받기 시작한게 올해 3월부터라서 딱히 평균을 내지는 못하겠는데 아무튼 한달에 최소 두번은 꼭 그렇게 삼.
그런데 그래도 여전히 사야 할게 남아있음!!근데 계속 엄카로 사기 좀 그러니까 아 좀 불편해도 참자 다음달에 사자 하면서 미룬단 말이야.
정작 다음달 되면 또 그때 필요한게 더 생기고..또 미루고..
근데 그래도 용돈이 떨어진다니까ㅠㅠㅠㅠ
그리고 용돈 들어오기 전에 돈이 다 떨어지면 나도 그 기간동안 아예 돈을 안 쓸 수는 없으니(안쓰면 생활이 안되는 경우) 엄마한테 돈 부족하다고 더 달라고 한 적도 2번 있는거 같아.
아 참고로 학자금대출 한달에 2만원 좀 넘게 내 용돈에서 빠져나가고 공과금도 내가 내는데 이것도 지금 미루고 다음주에 내야지 한게 벌써 몇번째임..
그런데도 돈이 모자란다고;;
이번달에는 내가 뭐 잘못 해놓은게 있어서 3만원을 잃기는 했는데 이것도 아마 있었으면 내가 그만큼 썼을거야..ㅋ
물건 한두개 더 사거나 내돌 뮤지컬 좀 좋은 자리로 구하거나 했으면..이게 별로 큰 차이는 아니지 않아?ㅠㅠ
그리고 내가 진짜 밖에 돌아다니는 성격도 아니고 친구도 안만나고 오프덬질도 자주 안 가는 편인데..
덬질 제외하고 내가 유흥비(?)로 쓰는거는 한달에 세번 정도 밖에서 음료나 빵같은 그런거 할인되는걸로 사고, 화장품 세일할 때 사고, 배달음식 한달에 두번 정도 시키는거.
근데 배달음식도 나름 난 돈아낄려고 하는거다??
이벤트랑 쿠폰 쓰면 학식 제외하곤 제일 양대비 싸게 음식 먹을 수 있는 방법 같은데..
주말에 학식도 못먹고 집에도 먹을게 없을 때 정말 배고파서 먹으려고 시키는게 잘못된건 아니잖아?ㅠㅠ
그리고 화장품도 내가 그동안은 화장 안하다가 올해 4월부터 딱 해야지 해서 사기 시작한거임.
대~~충 내가 올해 산거 나열하면
비비 두개, 립 두개, 퍼프 두개, 프라이머, 컨실러, 화장솜, 압출기, 토너, 수분크림, 데오드란트, 클렌징폼
이게 끝인데 저 비비랑 립 두개씩 산거만 빼면 다 살것만 산거 같은데..심지어 아직 세일 안 해서 못사고 있는 것도 있고..
아무튼 이렇게 구구절절 어필했듯이 나는 내가 돈을 흥청망청 쓰지 않는거 같거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걍 내 착각일 뿐이고 내가 많이 쓰는게 맞는거야?
나는 진심 내가 다른 평범한 여대생들에 비해 돈쓸일이 없을거 같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평범한 여대생들 대부분이 학기중에도 알바를 하고 그 돈을 유흥에 쓰는 것도 아니지 않아?
보통 학기중에 알바하면 학비로 쓰거나 집 도움 안받고 스스로 돈벌 목적이지 원래보다 더 놀고 더 쓰고 싶어서 알바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잖아..???
근데 내가 제목을 저렇게 쓴 이유는 답정너가 아니고 더쿠에서 본 용돈 이정도면 어떠냐는 글 같은거 보면 내 용돈이 딱히 적은거 같지는 않거든 또..
나보다 용돈 많은 경우엔 뭐가 더 포함된다거나 그랬던거 같고 또 내가 용돈 외에 쓰는 엄빠카드를 용돈이라고 치면 17만원에서 더 올라가니까.
엄빠카드를 감안해도 부족하게 느껴지는게 문제임ㅋㅋㅋ
하여튼 이런 상황이라 내가 절약정신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남들보다 싸게 사는걸 좋아할 뿐 돈 자체는 많이 쓰는건지, 아님 객관적으로 용돈이 부족한건지, 아니면 알바도 안 하는 주제에 욕심히 과한건지 정말 진심으로 모르겠음.
월세, 관리비, 폰요금은 집에서 내주고 본가에서 서울 오가는 기차비도 아빠카드로 결제하고 나머지는 다 내 용돈으로 씀.
근데 쓰다보면 꼭!!!돈이 진짜 존나 모자라..
10일~20일 내로 다 없어져.
근데 중요한건 나도 돈이 없어질걸 아니까 내가 정말 생활에 필요해서 사는 물건들은 엄마카드로 사기도 해.
내가 용돈 받기 시작한게 올해 3월부터라서 딱히 평균을 내지는 못하겠는데 아무튼 한달에 최소 두번은 꼭 그렇게 삼.
그런데 그래도 여전히 사야 할게 남아있음!!근데 계속 엄카로 사기 좀 그러니까 아 좀 불편해도 참자 다음달에 사자 하면서 미룬단 말이야.
정작 다음달 되면 또 그때 필요한게 더 생기고..또 미루고..
근데 그래도 용돈이 떨어진다니까ㅠㅠㅠㅠ
그리고 용돈 들어오기 전에 돈이 다 떨어지면 나도 그 기간동안 아예 돈을 안 쓸 수는 없으니(안쓰면 생활이 안되는 경우) 엄마한테 돈 부족하다고 더 달라고 한 적도 2번 있는거 같아.
아 참고로 학자금대출 한달에 2만원 좀 넘게 내 용돈에서 빠져나가고 공과금도 내가 내는데 이것도 지금 미루고 다음주에 내야지 한게 벌써 몇번째임..
그런데도 돈이 모자란다고;;
이번달에는 내가 뭐 잘못 해놓은게 있어서 3만원을 잃기는 했는데 이것도 아마 있었으면 내가 그만큼 썼을거야..ㅋ
물건 한두개 더 사거나 내돌 뮤지컬 좀 좋은 자리로 구하거나 했으면..이게 별로 큰 차이는 아니지 않아?ㅠㅠ
그리고 내가 진짜 밖에 돌아다니는 성격도 아니고 친구도 안만나고 오프덬질도 자주 안 가는 편인데..
덬질 제외하고 내가 유흥비(?)로 쓰는거는 한달에 세번 정도 밖에서 음료나 빵같은 그런거 할인되는걸로 사고, 화장품 세일할 때 사고, 배달음식 한달에 두번 정도 시키는거.
근데 배달음식도 나름 난 돈아낄려고 하는거다??
이벤트랑 쿠폰 쓰면 학식 제외하곤 제일 양대비 싸게 음식 먹을 수 있는 방법 같은데..
주말에 학식도 못먹고 집에도 먹을게 없을 때 정말 배고파서 먹으려고 시키는게 잘못된건 아니잖아?ㅠㅠ
그리고 화장품도 내가 그동안은 화장 안하다가 올해 4월부터 딱 해야지 해서 사기 시작한거임.
대~~충 내가 올해 산거 나열하면
비비 두개, 립 두개, 퍼프 두개, 프라이머, 컨실러, 화장솜, 압출기, 토너, 수분크림, 데오드란트, 클렌징폼
이게 끝인데 저 비비랑 립 두개씩 산거만 빼면 다 살것만 산거 같은데..심지어 아직 세일 안 해서 못사고 있는 것도 있고..
아무튼 이렇게 구구절절 어필했듯이 나는 내가 돈을 흥청망청 쓰지 않는거 같거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걍 내 착각일 뿐이고 내가 많이 쓰는게 맞는거야?
나는 진심 내가 다른 평범한 여대생들에 비해 돈쓸일이 없을거 같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평범한 여대생들 대부분이 학기중에도 알바를 하고 그 돈을 유흥에 쓰는 것도 아니지 않아?
보통 학기중에 알바하면 학비로 쓰거나 집 도움 안받고 스스로 돈벌 목적이지 원래보다 더 놀고 더 쓰고 싶어서 알바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잖아..???
근데 내가 제목을 저렇게 쓴 이유는 답정너가 아니고 더쿠에서 본 용돈 이정도면 어떠냐는 글 같은거 보면 내 용돈이 딱히 적은거 같지는 않거든 또..
나보다 용돈 많은 경우엔 뭐가 더 포함된다거나 그랬던거 같고 또 내가 용돈 외에 쓰는 엄빠카드를 용돈이라고 치면 17만원에서 더 올라가니까.
엄빠카드를 감안해도 부족하게 느껴지는게 문제임ㅋㅋㅋ
하여튼 이런 상황이라 내가 절약정신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남들보다 싸게 사는걸 좋아할 뿐 돈 자체는 많이 쓰는건지, 아님 객관적으로 용돈이 부족한건지, 아니면 알바도 안 하는 주제에 욕심히 과한건지 정말 진심으로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