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대 다양한 어학원인데 오늘도 수업 있거든
근데 당연히 매니저님이 연락했을 거라 생각했는데
애가 안 와서 연락해보니까 모르네?
그래서 다른 타임 애들한테도 전화 싹 돌리니까
누군 온다 그러고 좀 큰 애들은 알바를 갔음.. (애들이 외국인이고 오늘 학교를 안 가니까 학원도 쉬는 줄 알았나 봄)
하... 원장님은 토요일엔가 직원 단톡에 공지 올려줬음
그전까지는 월요일에 어떻게 하겠냐고 물으시다가
본인은 사정이 있어서 혼자 지난 주 한 주 다 쉬셨고.
그리고 오늘 이렇게 됐음
아까 원장님이 매니저님한테 오늘 뫄뫄 와요? 이렇게 물으시던데
이게 뭐지..? 뭐가 이렇게 주먹구구식이지 싶은 거야
난 이게 매니저님(학생들과 같은 어권 사람) 통해서 공지가 나갔을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게 안 됐고,
원장님 마저도 곧바로 수업 시작할 애 출결을 매니저님한테 저렇게 물으시니까 이게 뭐고 싶어서..
하.. 나도 잘못이 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