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드라마인데ㅠ
그때도 서영이 아빠가 너무 우리 아빠랑 똑같아서
그 사이에서 나도 동생들도 엄마도 너무 힘들어서ㅠㅠ
서영이 보면서 진짜 공감가고 슬프고 그랬는데
그 사이에서 우재 같은 남자가 서영이 보듬어주니까 개존잼...
갈등이랑 서사가 아주 대만족..ㅠㅠ
끝까지 아빠때문에 우재랑 파탄나고 서영이 우는거 보면서도
나는 솔직히 서영이 맘이 너무 공감됐거든
나는 그때 일부러 아빠 정신 좀 차리라고
저 서영이 아빠랑 아빠랑 똑같다고
드라마 일부러 들어서 같이 보고 그랬거든
아빠가 보면서 뭔 생각을 했을진 지금도 모르겠다..
우리 아빠는 결국 그렇게 살다가
스스로 세상 떠나셨거든
끝까지 나는 아빠랑 가까워질 수 없었고 돌아가시고도
빚때문에 힘들었기 때문에 그 순간 얼마동안 슬펐지
그 후로도 원망뿐이었고 지금도 크게 슬프고 그러지가 않네..
서영이 보면 자꾸 아빠 생각이 나서 울컥하는데
스토리가 너무 재밌고 서영이한테 이입되는거에 빠져서
정말 오랜만에 보고 있다...
그때도 서영이 아빠가 너무 우리 아빠랑 똑같아서
그 사이에서 나도 동생들도 엄마도 너무 힘들어서ㅠㅠ
서영이 보면서 진짜 공감가고 슬프고 그랬는데
그 사이에서 우재 같은 남자가 서영이 보듬어주니까 개존잼...
갈등이랑 서사가 아주 대만족..ㅠㅠ
끝까지 아빠때문에 우재랑 파탄나고 서영이 우는거 보면서도
나는 솔직히 서영이 맘이 너무 공감됐거든
나는 그때 일부러 아빠 정신 좀 차리라고
저 서영이 아빠랑 아빠랑 똑같다고
드라마 일부러 들어서 같이 보고 그랬거든
아빠가 보면서 뭔 생각을 했을진 지금도 모르겠다..
우리 아빠는 결국 그렇게 살다가
스스로 세상 떠나셨거든
끝까지 나는 아빠랑 가까워질 수 없었고 돌아가시고도
빚때문에 힘들었기 때문에 그 순간 얼마동안 슬펐지
그 후로도 원망뿐이었고 지금도 크게 슬프고 그러지가 않네..
서영이 보면 자꾸 아빠 생각이 나서 울컥하는데
스토리가 너무 재밌고 서영이한테 이입되는거에 빠져서
정말 오랜만에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