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톱모션인데 너무 매끄러워보여서+피노키오 원작의 음울성(길예르모 말구) 때문에 쫌 시청을 미루다가 봤는데 결말가서 완전 펑펑 울었음😭😭
보고나니 걍 둘 다 고민의 대상이 아니었다..그저 끝나고 나니 영상과 스토리 모두 아름다웠다는 감상평 한마디로 끝날 것을😭😭
개인적으로는 황석영 바리데기를 읽었을 때 만큼의 동요가 있었고 근데 이야기는 그냥 생각보다 그저 아름답고 아름다운 이야기였음 ㅠㅠ
장면 장면이 슬프다기보다는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누적되고 응축된 아름다움이 고이고 고여서 마지막 결말 한 방울이 떨어지는 순간 댐이 터져버림..ㅠㅠㅠㅠㅠ
길예르모 선생께서 그럴 줄 알았는지 크레딧에 세바스티안 노래를 넣어주었고 그 따뜻함에 미소지어야 마땅했지만 넘 아름다워서 걍 계속 울어버림...다음에 또 보면 그래두 웃을 수 있을 거 같음 지금은 또 생각만해도 눈물남..왤까 슬픈 얘기도 아닌뎅..ㅠㅠ 여튼 길예르모는 천재다....
영상도 걍 너무 아름다웠음...누가 나 피노키오 인형 좀 하나 사주세요..귀여운녀석...ㅠㅠㅠ 평생 델꾸 다니면서 좋은 거만 보여주고 싶음
보고나니 걍 둘 다 고민의 대상이 아니었다..그저 끝나고 나니 영상과 스토리 모두 아름다웠다는 감상평 한마디로 끝날 것을😭😭
개인적으로는 황석영 바리데기를 읽었을 때 만큼의 동요가 있었고 근데 이야기는 그냥 생각보다 그저 아름답고 아름다운 이야기였음 ㅠㅠ
장면 장면이 슬프다기보다는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누적되고 응축된 아름다움이 고이고 고여서 마지막 결말 한 방울이 떨어지는 순간 댐이 터져버림..ㅠㅠㅠㅠㅠ
길예르모 선생께서 그럴 줄 알았는지 크레딧에 세바스티안 노래를 넣어주었고 그 따뜻함에 미소지어야 마땅했지만 넘 아름다워서 걍 계속 울어버림...다음에 또 보면 그래두 웃을 수 있을 거 같음 지금은 또 생각만해도 눈물남..왤까 슬픈 얘기도 아닌뎅..ㅠㅠ 여튼 길예르모는 천재다....
영상도 걍 너무 아름다웠음...누가 나 피노키오 인형 좀 하나 사주세요..귀여운녀석...ㅠㅠㅠ 평생 델꾸 다니면서 좋은 거만 보여주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