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노년 우울증 오시면서 건강염려증이 심하게 왔어
심하다 느낀건 2년 전부터고 정신과약도 드시면서 건강염려증 때문에 오만 병원 약까지 많이 드심 그런데도 나아지질 않아
주기적으로 입원은 기본에 폐가 아프다 심장이 아프다 위가 아프다면서 몇백만원 써가며 안해본 검사가 없어 근데 이걸 몇개월에 한번씩 반복해 할때마다 아무 이상이 없다고 나오는데 의사말도 안믿어

어제도 숨이 너무 가빠서 곧 죽겠다 (몇갤 전부터 그랬다는데 숨 가쁜걸 본적이 없음..;;) 해서 무슨 협심증 검사에 폐ct 초음파 해서 백 넘게 깨졌는데 결과는 당연히 정상..^^

예상대로라면 몇개월 있다 또 어디가 아프다 하실텐데 이거 매번 병원 데려가는게 맞아? 경제적으로도 너무 부담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