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자주 마시는 편은 아닌데
(전엔 자주마셨는데 요즘은 아니야 두세달에 한번?)
마셨다 하면 너무 많이마셔 술이 술을 부르는 느낌
뭐 딱히 주사가 엄청나진않은데
어쨌든 술마시면 기본 디폴트가 말꼬이고 횡설수설하는거잖아 그게 스스로 참 싫어....
월요일날 회식있어서 한두잔 마시다가 2차가고 그러다보니 진짜 많이마셔서
부모님이 데리러오셨는데
부모님이 진짜 술마시는거 너무나도 싫어하시거든 오늘까지도 혼남
근데 예전엔 그래도 술마시는거 즐거워! 하면서 마셨다면
이제 술마시는거 마실때는 재미있는데 후에 너무 우울해
(부모님께 혼나는 것도 있을듯)
숙취도 숙취인데 너무 우울하더라고....진짜로...지금도.....
이제 술을 끊을때가 되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