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 로맨스 드라마, 잘생 남주 기근으로
우연히 중드, 일드 접했다가 요즘 완전 그거 보는 낙으로 살아ㅜㅠ
중국, 일본 드라마가 그렇게 많은 줄 처음 알았음 ㅋㅋㅋㅋㅋ
그리고 두 나라 드라마 제목이 너무 어려워 ㅋㅋㅋㅋㅋㅋ
특히 중드는 비슷한 제목도 너무 많고 그냥 포기했어 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뭘 봤는지 기억 안하려고 ㅋㅋㅋㅋㅋ
일단.. 로맨스쪽으로 중드, 일드 처음 접하는 사람을 위해 간단하게 알려주자면.. (내 개인적 평인걸 감안해줘)
여운이 있고, 대사에 공감을 받고 싶고, 소심하고 처연하고 애틋하면서 답답한 남주가 보고 싶으면 일드!
내용 개연성 1도 필요없고, 돈 많고 여주에게 돌격 직진하는 잘 생기고 몸 좋은 남주를 보고 싶으면 중드!
(피지컬 좋은 남주가 스킨십까지 많이 나오면.. 몇번이나 돌려보는 나를 발견한다)
암튼 연말에 가슴 따뜻하고 눈이 즐거운 일드와 중드를 보면서
행복하게 보내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