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조덬
대형병원에서 근무하며 인력없어 하루종일 뛰어다니고 사수없어서 뭘하기만 해도 욕처먹는게 너무 죽을거 같고 멘탈 갈릴대로 갈리고 뒷담도 듣고 6개월만에 작은 개인 병원으로 옮겼어.
면접볼때 원장이 이곳은 경력이 있어도 밑에서 부터 다시 해야하는데 괜찮겠냐고 하더라고.
그러니까 대형병원마냥 진료실에서 원장님이랑 같이 근무하는게아니라 밖에서 쓰레기비우고 청소하고 세탁하고 잡일 다 할수 있냐는거였는데 난 그것도 모르고 상관없어요 라고 해버렸지....()
여긴 동갑내기들만 4명있어서 그래도 잘 적응할수있을거라 생각했어...내 착각이었지 난 애초부터 사회성 결여된 히키코모리였는데ㅠㅋㅋ
대형병원에선 첫날부터 진료실 어시스트로 들어가서 진료실 밖의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줄도 몰랐다..맨날 뛰어다녔으니..
내가 눈치가 없는건가 안해본 침대정리도 너무 어렵고 쓰레기 비우는것도 너무 힘들고 진료실에 들어가서 원장님이랑 환자체크하던 이전병원이 그립기까지하네....
오늘은 안좋은 소리 나오기전에 미리 내가 말해주는거라면서 동갑내기(2년근무자)에게 혼나고....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는게 이렇게 슬프고 비참한 일이었나.
경력이라 난 내가 할수있는 일부터 시작하는줄알았는데 그 기대감 때문에 더 실망스러운거같기도.
들어온지 2주하고도 3일됐는데 벌써 탈주하고싶고 우울하네.
이게 그렇게 힘들일인가 폭식까지 해버리고.
난 왜이렇게 참을성이 바닥이지....
대형병원 그만두고 면접여러군데 봤을때 맘에드는 곳 몇몇 있었는데 거기갈걸...거기갈걸.....
계속 후회중이야.
대형병원에서 근무하며 인력없어 하루종일 뛰어다니고 사수없어서 뭘하기만 해도 욕처먹는게 너무 죽을거 같고 멘탈 갈릴대로 갈리고 뒷담도 듣고 6개월만에 작은 개인 병원으로 옮겼어.
면접볼때 원장이 이곳은 경력이 있어도 밑에서 부터 다시 해야하는데 괜찮겠냐고 하더라고.
그러니까 대형병원마냥 진료실에서 원장님이랑 같이 근무하는게아니라 밖에서 쓰레기비우고 청소하고 세탁하고 잡일 다 할수 있냐는거였는데 난 그것도 모르고 상관없어요 라고 해버렸지....()
여긴 동갑내기들만 4명있어서 그래도 잘 적응할수있을거라 생각했어...내 착각이었지 난 애초부터 사회성 결여된 히키코모리였는데ㅠㅋㅋ
대형병원에선 첫날부터 진료실 어시스트로 들어가서 진료실 밖의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줄도 몰랐다..맨날 뛰어다녔으니..
내가 눈치가 없는건가 안해본 침대정리도 너무 어렵고 쓰레기 비우는것도 너무 힘들고 진료실에 들어가서 원장님이랑 환자체크하던 이전병원이 그립기까지하네....
오늘은 안좋은 소리 나오기전에 미리 내가 말해주는거라면서 동갑내기(2년근무자)에게 혼나고....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는게 이렇게 슬프고 비참한 일이었나.
경력이라 난 내가 할수있는 일부터 시작하는줄알았는데 그 기대감 때문에 더 실망스러운거같기도.
들어온지 2주하고도 3일됐는데 벌써 탈주하고싶고 우울하네.
이게 그렇게 힘들일인가 폭식까지 해버리고.
난 왜이렇게 참을성이 바닥이지....
대형병원 그만두고 면접여러군데 봤을때 맘에드는 곳 몇몇 있었는데 거기갈걸...거기갈걸.....
계속 후회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