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이틀만에 4키로가 빠졌다는 말을 듣고 평소에 어지럽다는 말을 가볍게 들었다가, 무슨 크게 아픈 건 아닌가싶어서 엄청 걱정했어 어느정도였냐면 아침에 잠에서 깨면 울고 집에서는 크게 울지 못하니까 밖에 나가서 울고오고 새벽에도 울다지쳐 잠들고 그랬어 엄마는 병원에 곧 가실거라고 지금은 안가신다고 해서 설득하다가도 혼자 울고 그냥 모든게 파노라마처럼 스쳐가면서 목이 막히더라 그러다가 주변에도 연락 돌리고 그렇게 지냈는데 오늘 엄마가 평소에 당뇨를 앓고계셔서 다니시는 병원에 혼자 찾아갔어 무슨 일이냐는 말에 또 엄청 울고 그랬더니 조만간 오실 때 됐다고 걱정하지말라는 소리를 듣들었어 이제야 마음이 놓이네.. 진짜 별일 아니었으면 좋겠다
덬들도 아프지말자!! 덬들 가족도 친척들도 모두 모두 건강하길 진짜 건강이 최고인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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