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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친구가 하는 말이 잘 이해가 안되는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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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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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듣고 흘리면 되니까 그렇게 흘려보내면서 지내다가 점점 심해져서 이젠 궁금해짐

친구는 원래 비혼까진 아니고 연애상대랑 동거만 하고싶다고 했었음
근데 어쩌다 애도 생기고 해서 결혼하게 됨
행복하게 살고있음. 남들이 보기에? 라고 해야하나
사람들이 걱정없이 잘 산다고 판단하는 기준이
배우자 연봉/집안, 사는집 자가여부, 직장에서 직급 뭐 이런거 있잖음? 그런것들은 결혼하고 좋아졌음 좋아졌지 나빠진거 없댔음

근데 자꾸..결혼 안한 상태의 나를 불쌍하게 여김
이것도 본인이 행복하면 그럴수 있음ㅇㅇ

내가 이해가 안되는건
내가 미혼인 상태인게 안타깝다면서도 자꾸..
나처럼 애까지 낳아도 사람들이 미혼이라고 착각할정도로 관리할수도 있다 관리가 중요한거다
반지 없으면 아무도 나 유부녀로 안본다
애낳았다고 하면 사람들이 놀란다
그러니까 결혼하고서도 외적으로 미혼처럼 보이는게 가능 + 결혼의 장점은 누릴수 있는데 나(원덬)은 못그러고 사는게 안타깝다는 얘기를 만날때마다 하는데

뭔가 이 말 자체가 이해가 안됨..
뭘 말하고싶은건지 잘 모르겠음 ㅜㅜ 속뜻을 알아야 장단이라도 맞추든지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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