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클립 한두개씩 보다가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서 미친듯이 보는중ㅋㅋㅋ
진짜 그당시에 인기 많을만한게
캐릭터 하나하나 다 웃기고 연기도 찰지고
중간중간 연출도 참 기가막히다 싶은게 많더라ㅋㅋ
아무래도 옛날 드라마라 요즘 감성이랑 안맞는 부분도 보이는데
특히 미달이 훈육하는 부분ㅠㅋㅋㄱㅋ
미달이가 사고뭉치긴 한데 좀 감정적으로 때리거나 하는게 많아서 요즘 방송되면 난리나겠다 싶은건 몇번 있었어ㅋㅋㅋ 근데 나도 어릴때 많이 혼나고 맞으면서 커가지고ㅋㅋㅋㅋㅋ 그냥 인식이 많이 달라지긴 했구나 정도??
그리고 배우들 존예 존잘인데 뭔가 지금이랑 다른게 느껴져서 유심히 보니까 치아 때문이더라.. 요즘 연예인들은 임플 많이 해서 그런지 치아가 되게 가지런하잖아ㅋㅋ 저당시엔 원래 치아 그대로라 다들 개성있는데 그게 확 느껴지는걸 보면 어느순간 임플란트에 내가 익숙해졌구나 싶기도 하고ㄱㅋㄱㄱㅋ

아무튼 순풍 600회 넘게 한걸로 아는데 아직도 볼거 많아서 너무 행복함.. 미달이 내 최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