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친구가 있는데 내가 하는 모든 행동,상황을 부정적으로 말함

예를 들어
1. 내가 공기업에 합격했다고 연락을 함(난 너무 만족하고 기뻐서 제일 친한 친구들한테만 연락을 돌림) 근데 축하한다는 말 대신 야 더 좋은데가야지~ 여기서 만족하지마 이러면서 이직준비를 하라고 함(아직 입사도 안함..ㅎ)

2. 나는 나이차 많이나는 오빠 두명이 있는데 둘다 결혼함
이 오빠들이 나한테 가끔 용돈을 주는데 언제한번 안준적이 있음 근데 친구가 그거 올케언니가 너 주지말라고 한거 아니냐면서 집 생활비때문에 동생한테 자꾸 용돈 주지 말라고 했을거라고 함(올케언니 그런사람 아닌데..)

3. 자꾸 넌 이거 못하지?라던지 너도 이거 모르지? 라는 말을 함
언제한번은 자기가 영어공부를 요즘 하고 있다면서 엄청 기본적인 영어문장을 말하면서 이거 뜻 모르지? 이러는거임..난 당연히 알고 있었는데 당황해서 어..?이러니까 이런이런 뜻이야~이러고
영상편집을 자기가 요즘 하고있다면서 넌 이거 할줄 모르지? 이럼

4. 내가 취뽀하기전에 공기업 인턴을 했는데 거기에 인턴 사무실이 따로 있었음 나는 별 생각 없는데 친구는 야 거기 쓰레기네 인턴이랑 정규직 차별하는거 아님? 아예 분리시켜놓네ㅋㅋㅋㅋ이럼

근데 이게 나한테만 그러는게 아니라 그냥 모든 사람한테 그러는거같긴한데..처음엔 그냥 넘기다가 요새 좀 짜증나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