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부정적인 후기랑 기사만 잔뜩봐서 그런지 생각보다 괜찮게 봄
주변에 정말 보고싶다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어서 동생 꼬셔서 갔는데
둘다 정말 기대를 크게 안했고 나는 단지 김우빈땜에 보러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를 너무 안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쓰레기니 뭐니 할만큼 나쁘지도 않았어
동생도 보고 나오자마자 뭐야 저렇게까지 혹평 할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라고함
호불호는 당연하고 기대에 못미치는 것도 이해는 됨 ㅇㅇ
좀 지루하고 루즈한 부분도 있었는데 빨리 2부 보고싶었음
그리고 왜 저 역할은 김우빈이 해야한다! 라며 기다린 줄 알겠음
김우빈 개찰떡
그리고2 별로 크게 기대안했던 소지섭이 너무 괜찮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