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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탐폰 처음 써본 중기
955 3
2022.07.04 20:17
955 3
이번엔 여름을 진짜 못 견딜것 같아서
3n살 인생에서 첨으로 탐폰 도전해 봄

우선 나는 질 입구를 못 찾거나 넣는데 아프거나 그러진 않았음
근데 처음에 조금 얕게 넣어서 앉으면 밑이 빠지는 것처럼 아팠음
엄청 아프진 않아서 첨이라 심리적인 건가?하고 넘어감
2시간 뒤에 바꿔줬는데 깊이 안 들어가서 아팠던거ㅠ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들어간 느낌도 없이 걍 앉고 눕고 다 하고 있음

개인적으로 넘 놀랐던건
피가 나오는 질 안으로 넣는거라
외통에 피 묻어 나오는 거 보고 혼자 화들짝함ㅋㅋㅋㅋㅋㅋ
원래 피를 무서워하기도 하지만.....^_ㅠ
왜 유툽마다 꼭 손 씻고 해야한다고 했는지 바로 이해함

근데 국내산 탐폰이라 조금씩 세고 있어서 팬티라이너 하고 있음
직구로 탐팩스나 플레이텍스 구입할 예정임!

너무 편하고 이걸 왜 이제 쓰나 싶을 정도로 쾌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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